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EAR파이터 덴도 (문단 편집) == 한국에서 == 2003년 11월 24일부터 2004년 1월 27일까지 [[투니버스]]에서 '기어 파이터 샤이닝'이라는 제목으로 더빙하여 방영했다. 당시에는 [[카드캡터 사쿠라|BL과 같은 막장성 설정은 어린아이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때의 샤이닝을 본 시청자들은 추억의 명작 열혈 메카물로서 기억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2020년 기준 20대 중후반 세대.] 특히 덴도는 마치 마법소녀물에서 근접박투 액션을 채용한 [[빛의 전사 프리큐어|초대 프리큐어]]처럼 액션씬에서 격투 및 근접 무기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른바 독특한 성격의 메카물로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데 성공했었다. 시청자와 비슷한 나이대의 어린 주인공이 직접 메카에 탑승해 난투극을 벌인다는 점도 차별화 되는 요소.[* 당시 국내 투니버스 및 지상파 시청자들이 볼수있었던 메카물은 고전에 속하는 그랑죠부터 이전 용자 시리즈까지 다양했지만, '내 또래의 파일럿이+2인조로+직접 몸을 움직이며 싸운다' 요소를 전부 만족하는 작품은 덴도가 유일했다.][* 사실 투니버스의 덴도 방영 직후 [[애니원]]에서 기본적인 파일럿 액션 메커니즘은 상술한 덴도와 비슷하면서도 작화 퀄은 넘사벽이었던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자막 편성하여 TV로 송출했지만, 다들 알다시피 애니원은 투니버스와는 달리 철저한 성인마니아 계열 작품들 위주로만 공략했으며 투니버스와 체급상으로도 크게 밀렸다. 결국 어린 시청자들은 물론 청소년층의 안방시장에도 닿지 못해 인기몰이에는 실패했다. 애시당초 에반게리온 정도 되는 초우량 작품들은 이미 국내 오타쿠들이 어둠의 경로든 해외 직수입이든 볼장 다 봤었다는 차이점도 있고.] 당시의 투니버스는 전성기였고, 그 버프에 힘입어 일본 본토에서도 살리지 못한 작품을 맛깔나는 한국어 더빙과 연출을 가미해 [[용자왕 가오가이가|더욱 인기를 끌게 된 작품]]들이 몇몇 있었는데 덴도 역시 이 버프 덕을 본 작품 중 하나였다. 다만 완구 등 관련 상품들은 불행하게도 괜찮은 인기몰이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정발되지 않았다. 애초에 본토에서 수입해올 완구가 몇 되지 않았기 때문. 굳이 있다면 [[식완]] 정도가 해당.[* 사실 이쪽 식완의 구성품은 덴도 외에 유니콘 드릴과 레오 서클이 있었고, 덴도의 경우 머리 부품을 교체하는 것으로 덴도와 오우거 둘 다 병행할 수 있었다. 색분할은 노란색/빨간색이므로 한 형태로 고정시키려면 도색 필수.] 연출을 맡은 [[석종서]] PD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처녀작임에도 불구하고 후기작들과 마찬가지로 딱히 흠잡을데 없는 준수한 디렉션으로 깔끔하게 작품을 마무리하였다. 덤으로 원판과는 달리 중복 캐스팅이 덜한 것도 장점. 단, 변경된 OP을 반영하지 않고 한가지 OP을 돌려썼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물론 이건 당시 여느 투니버스 작품들도 마찬가지로 원가 절감을 위한 일종의 사내 원칙이었기도 하다. 안타깝게도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던 G건담 등의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웹상에 돌아다니는 더빙판 자료가 없으며, 비디오로도 VOD로도 광매체로도 정발되지 않아 더빙판을 재감상할 방법은 전무하다. 그나마 오프닝과 엔딩은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